[일간검경=김영도 기자] 하동소방서는 지난 20일 화개시장 및 쌍계사 등산로 입구 등 화개면 일원에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하동군청 산림녹지과, 지리산국립공원 하동분소 관계자 등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과 병행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한 지역민과의 공감대 형성 등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한 공조체계 협력 강화 △다중밀집장소 차량 정체 및 상습 주정차 구역 중심 소방출동로 확보 홍보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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