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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정부 새로운 시책, 청주시 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 홍보할 것’주문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더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

김영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6:14]

이범석 청주시장, ‘정부 새로운 시책, 청주시 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 홍보할 것’주문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더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
김영천 기자 | 입력 : 2024/05/07 [16:14]

▲ 이범석 청주시장, ‘정부 새로운 시책, 청주시 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 홍보할 것’주문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의 새로운 시책이나 청주시가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가 하고 있는 일, 정부의 시책 변화 등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시민들이 그 혜택을 보거나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 부서가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8일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며, “첫 만남인 만큼 앞으로 국정에 우리 지역 사업들이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간담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물가가 크게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하는 한편, 청주 지역 차원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대책을 최대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제 본격적인 영농철이 됐다”며, “많은 부서의 직원과 시민 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는데, 이런 농촌 일손 돕기가 더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직원 보호대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에서 방침이 결정된 것도 있지만, 우리시 차원에서 마련한 악성 민원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평소 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힘써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확정됐는데, 이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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