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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울산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260만원 전달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6:19]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울산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260만원 전달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5/07 [16:19]

▲ 울산 남구청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회장 이호진)는 7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청남나눔봉사회는 울산 중구에 위치한 세민에스요양병원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세민에스요양병원은 2014년 개원한 재활전문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남구지역 외에 주소를 둔 청남나눔봉사회 회원들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정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기부금으로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관내 15개소 병‧의원과 남구보건소에서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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