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은 5월 7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 주관 탈(脫)플라스틱 범국민 실천 운동인‘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을 개관하여 재활용 중간처리과정, 폐플라스틱 뚜껑 업사이클링 등 재활용 체험과 함께 재활용품 요일별 유가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 운용, 다회용컵 제작 보급 등을 통해 1회용컵 없는 공공청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플라스틱 저감 실천 다짐과 함께“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극복은 익숙하고 편한 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즐길 때 가능하다.”며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경옥 디딤돌봉사단 단장,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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