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순창 양지천 명품 꽃잔디 조성, 팔덕면 주민들도 동참해 만듭니다”

팔덕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연합 30여명, 명품 꽃잔디 생육환경을 위해 잡초뽑기 실시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1:49]

“순창 양지천 명품 꽃잔디 조성, 팔덕면 주민들도 동참해 만듭니다”

팔덕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연합 30여명, 명품 꽃잔디 생육환경을 위해 잡초뽑기 실시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4/05/07 [11:49]

▲ “순창 양지천 명품 꽃잔디 조성, 팔덕면 주민들도 동참해 만듭니다”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최근 1달 동안 순창군 순창읍에 흐르는 양치천의 양쪽 경사면에 꽃잔디가 만발해 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 가운데 내년에도 꽃잔디의 더 좋은 생육환경을 위해 팔덕면 주민들이 나섰다.

순창군 팔덕면(면장 박영래)는 지난 2일 주민단체 및 유관기관 30여 명과 함께 순창읍 양지천 일원에서 생육환경을 위한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단체는 팔덕면민회, 주민자치위원회, 농가주부모임, 순창농협 팔덕지점 등으로 아름다운 양지천 꽃잔디 조성을 위한 여러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잡초제거 작업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래 팔덕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지만 군 역점사업을 위해 면민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선뜻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순창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팔덕면이 앞장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아름다운 양지천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팔덕면민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순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지천 꽃잔디가 봄철 순창군의 대표적인 볼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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