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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1:13]

임실군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4/05/07 [11:13]

▲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주최‧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일 관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동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촌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필봉농악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100주년 기념행사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임실군 애향장학금 기탁,관촌초 장학금(체험활동비 지원) 전달, 100주년 기념비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이정희 교장(2021년 교장)과 김영근 전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패는 김종욱 운영위원장과 김명진 관촌면장에게 수여됐다.

관촌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는 임실군에 애향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관촌초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학생 자치활동지원 체험학습비로 김종환 교장에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동문 장기자랑과 동문과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경기,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김춘우 회장은“코로나19로 미뤄졌던 행사가 이번에 개최되어 의미 있는 100주년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임실군 애향장학금과 관촌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장학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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