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서북구청은 7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서북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했다. 서북구는 5월부터 362개소 경로당에 대해 연 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 방지 및 병충해의 발생원인 제거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화장실, 주방, 휴게실 등을 집중 소독한다. 이종택 구청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바이러스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기에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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