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지역이해를 바탕으로 삶과 연결되는 생물다양성 교사 연수 운영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생물다양성 환경교육자료 활용 교사연수
[일간검경=정기찬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삶과 연결되는 지역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교사 연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멸종 위기 야생생물 Ⅱ급 동물로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를 주제로 ‘2023 여주 생물다양성 수업길잡이 워크북’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기획하고, 재두루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진전시회를 11월 18일까지 개최하여 여주교육지원청 1층 내 카페 미려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사진전시회 내 재두루미 사진을 활용하여 ▲재두루미 옛이야기 ▲ 재두루미 모습 알아보기 ▲ 재두루미 되어보기 등의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추후 여주 양화천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연계 진행하여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과 생태 환경 교육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에서만 볼 수 있는 양화천 주변의 재두루미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여주의 생태 환경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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