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동두천 사진협회는 지난 6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제7회 동두천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7회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93점과 동두천지부 정기회원전으로 오는 11일까지 전시된다. 공모전에는 총 469점의 사진들이 접수됐고 영예의 금상은 홍석태의 ‘석양의 질주’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은상에는 조우순의 ‘시원한 여름’, 강영만의 ‘사색’이 선정됐으며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77점 등 많은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은 각 작가들의 내면 감성을 잘 표현해 주기에 백 마디 말보다 시민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다”라며 “아름다운 사진을 담아준 모든 응모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입상한 분들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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