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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4년 제1회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 진행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업 검토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5/03 [18:33]

중구, 2024년 제1회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 진행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업 검토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5/03 [18:33]

▲ 중구, 2024년 제1회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 진행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가 5월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사전 검토 및 조정하고 회의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구로,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의 실무자 및 고용·노동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오는 5월 22일 개최되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첫 회의에 상정할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홍보 요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관계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동반 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자체와 기업, 공공기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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