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이원태·정순복 부부가 5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도라지 즙 104박스, 더덕 즙 63박스와 식료품 22박스 등 8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원태 씨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분들과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말씀하신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명동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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