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4년 울산 동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용역은 주차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구의 모든 주차장 현황과 주차실태를 전수조사하여 데이타베이스화하고, 주차수급률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주차관련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차행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동구 전 지역을 91개 블록으로 나누어 블록별 주차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주간·야간별로 구분한 주차수요 등을 분석하며, 출퇴근 차량이 많은 동구 지역특색을 반영한 조사 및 문제해결 방안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경사진 주차장 등 안전우려 주차시설의 고임목 설비 등 안전조치 여부도 포함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하여 주차장 및 주차이용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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