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일 진행한 매트(MAT) 기초 콘크리트는 구조 안전성을 위해 연속 타설로 진행되었으며, 타설량은 2.000㎥로 레미콘트럭 약 330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평창지역 레미콘 업체 6개사가 물량을 조달했으며 펌프카 3대, 살수차 1대 등의 장비와 3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총공사비 210억원을 투입한 올림픽테마파크는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ICT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건축물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233.68㎡의 규모로 디지털아트전시관을 비롯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개최도시 평창은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올림픽유산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올림픽테마파크는 그 중심점에서 평창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군민에게도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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