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3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 개최 ... 내년도 혁신교육사업 추진 계획 수렴다채로운 미래 세상을 준비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올 해 혁신교육사업 추진실적 공유 및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 의견수렴을 위해 2023년 제3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를 서면회의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혁신교육 사업은 지난 7월 2차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남구의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 교육은 유지ㆍ강화하고,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과 진로탐색 교육,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신설하고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3차 실무협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하며, 내년도 남구 혁신교육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여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남구청 및 교육청 혁신교육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등 혁신교육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구성됐으며, 혁신교육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기획ㆍ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ㆍ관ㆍ학 각 분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남구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확대하여 남구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채로운 미래 세상에 맞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교육도시 울산남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