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이현종 철원군수가 5월 1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을 차례로 방문,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이현종 군수는 지역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경·불당지구의 배수펌프장 증설 및 우수관로정비 사업 등)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소멸을 막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들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경우 개별사업 시행시 504억원이 소요되지만, 통합추진시 442억원으로, 12%(▽62억원)의 예산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 특성상 집중호우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종합정비사업 시행시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며 “치열한 국비확보 경쟁속에서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 우리군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역점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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