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2024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버스·택시·화물 운수종사자 746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른 시·군 소속 운수종사자도 교육비 7,000원을 내면 참석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이며, 교육 내용은 교통약자 인격존중 및 친절서비스,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 자동차보험 관리 및 사고 시 보험처리 요령 등이다. 교육참석자는 운전면허증과 해당 업종 자격증을 지참해야 하며,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서 전북특별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실시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이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고객 응대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법정 의무교육인 만큼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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