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옥천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버스운송 노동조합의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고충 사항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근로자의 날임에도 군민의 불편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쉬지 않는 옥천버스 운송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광역철도연장에 따른 옥천군 대중교통체계 재정비,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인한 저상버스 의무 도입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비한 군의 정책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및 이용자의 대부분이 학생과 노인 등 교통약자인만큼 복지 차원에서도 군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옥천버스운송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조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