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취약노인 발굴과 노인돌봄 강화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 돌봄의 약화로 공적 차원에서의 노인돌봄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6개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노인 4천 500여 명에게 안전·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를 통해 2천여 명의 노인·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센서, 활동센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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