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는 지난 19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해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김해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과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화합과 어울 마당,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발의한 안전, 보건, 환경이라는 실천결의 선언식도 같이 진행하여 새마을지도자로서 책임감과 실무활동가로서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날 이강은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받았고, 최희철 한림면협의회장을 비롯 4명이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으며 도지사 표창, 김해시장 표창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열정을 다하고 계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강은 지회장도 “지도자 한분 한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김해시 새마을회가 이렇게 성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새마을 가족이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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