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과 청렴 협력체 캠페인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도회장 격려사, 부안군수 등 축사, 인준증 및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대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그동안 회원 간의 소통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부안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이은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위하여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를 이끌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은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하여 군민들의 화합과 결집을 이끌어 주시기에 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창설 이후 읍·면마다 지회가 설립돼 전국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부안군협의회는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읍면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공동운명체로서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그 대표적 활동으로는 지난 코로나19 시기에는 방역 물품 나눔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했고, 주기적인 바다 정화 봉사 활동을 통하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명절 맞이 교통질서 캠페인 추진과 장학금 및 발전 기금 기탁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지역발전을 위한 솔선수범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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