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음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기리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오는 3일 원남면을 시작으로 7일 대소면, 8일 소이면과 맹동면, 9일 음성읍과 삼성면, 11일 생극면과 감곡면, 17일에는 금왕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장협의회·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맹동면은 삽교호, 대소면은 문경새재, 삼성면은 삽교호 일원으로 효도 관광을 떠난다. 또한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등 73명(도지사 2명, 군수 44명, 군의장 9명, 국회의원 1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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