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대철중학교 주6동 안드레아홀(강당)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따. 이번 점검에는 서산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안전점검단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드론을 활용한 점검,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관합동 점검단은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 및 시설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인화성 마감재인 샌드위치패널로 시공된 주6동 안드레아홀(강당)을 집중 점검하고, 외벽 및 부식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일반장비로 점검이 곤란한 외벽은 드론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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