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2024년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워크숍을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컨벤션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상구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주최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간주도·공공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민간협력 협의체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타 시도의 사례를 접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한 번 더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개발․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지역사회보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