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영광군은 지난 21일, 맑은 물 공급 및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 현장 및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의 현장을 찾아 공정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하여 식수전용저수지를 신설하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은 계속되는 가뭄에도 광역상수도가 지원되지 않는 열악한 지역인 백수읍 구수리(525천㎥)와 염산면 오동리(182천㎥)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시공 관계자들에게 “저수지 신설공사와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 완료 시까지 무재해 현장 달성 및 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