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지난 29일 공덕면 두루누리 활력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기념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두루누리 활력센터’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덕면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두루누리 활력센터 및 다목적마당 등을 조성했으며, 2024년말 까지 역량강화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두루누리 활력센터에는 주민공동시설인 다함께 돌봄 교실, 당구장, 온열치료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갖춰졌으며,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활력방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준 문성주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사업 관계자 여러분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삶의 가치를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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