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김제형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식생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30일 ‘2024년 김제시 푸드플랜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플랜 선진지 벤치마킹은 푸드플랜 선진 지자체인 익산시를 방문해 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가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등 푸드플랜 추진의 핵심 시설들을 견학 했다. 또, 농촌체험농장인 짓도가지 김치체험장을 방문해 향토음식 요리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 및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주력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매년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 교육을 성인(60명)대상 15회차, 우리쌀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으로 관내 영·유아(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6개소, 600명)를 대상으로 진행해 푸드플랜의 시민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김제형 푸드플랜을 보다 안정적이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김제시 푸드플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선진사례를 통해 먹거리와 연계된 정책마련과 실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여 김제형 푸드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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