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를 이끌 공약사업 완벽 이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제도 일원에서 공약이행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공약사업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군수와 공약사업 담당자와의 소통 및 화합으로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민선8기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공약이행에 대한 특강과 군수와의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군은 공약사업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정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군정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영철 군수는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각 사업 담당자들에게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초 취지와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이니만큼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진 군은 이후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각 부서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인‘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약 이행율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 부서 간 협업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100%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민선8기 공약은 크게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 약 3,529억원 규모이다. 군은 분기별 추진상황의 점검과 면밀한 분석으로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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