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목진영 초대 회장, 박영철 감사와 수강생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양성·배출과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9월 5일부터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 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30시간 10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23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았고,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에 진행된 마을 평생교육 지도사 2급 평가에서 수강생 모두 합격하여 전원 마을 평생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생 100세 시대라는 현재, 노년의 삶을 위해서는 평생교육이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질의 울진군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교육을 계기로 평생교육에 대해 습득한 마음가짐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마을 곳곳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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