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김해시 숙박업소 영업주,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중부지회와 김해시 위생과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숙박업소 영업주를 대표해서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부지부장 이승철, 여지성씨가 친절하고 밝은미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서 참석자들이 ‘밝은미소! 친절한 김해!’, ‘안심숙박! 다시찾는 김해!’구호를 외치며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이날 친절교육 전문강사 신세정 강사를 초빙하여 숙박업소 영업주 모두가 김해시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현장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숙박업소에서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숙박업소 영업자 한 분 한 분이 김해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친절하고 정성 어린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오늘 결의대회가 김해시와 숙박업소가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해 더 끈끈하게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안심 숙박!, 다시 찾는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숙박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양질의 숙박업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김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김해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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