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제7대 엄시현 신임회장 취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26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6대 김태엽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엄시현 회장이 취임해 2년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의 축전과 함께,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거창군의회 박수자 부의장과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태엽 회장과 박병오, 이호영, 곽동훈 전임회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합회 임원과 지회장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했다. 엄시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연합회원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합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활발한 활동의지를 밝혔다. 한편,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2011년 결성되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멘토링 사업,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지역 봉사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