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수성구는 양균열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고문이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나눔 실천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는 한편, 사례 홍보 등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균열 고문은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회장, 수성구새마을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희망나눔위원회 고문,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등 민·관 협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30여년간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결같이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에 헌신해온 양균열 고문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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