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계양 아라뱃길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위해 우수사례 현장 방문윤환 구청장 “문화·관광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어낼 수 있어...”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계양 아라뱃길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 속초시, 삼척시를 방문했다. 윤환 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양 아라뱃길 문화광장 조성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간부 공무원과 11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첫날 일정으로 윤환 구청장 일행은 강릉 경포호수와 속초 엑스포타워를 찾아 야외 잔디광장 현장을 살펴보며, 계양구 장기동 일원에 계획 중인 문화광장 조성의 구상 방향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삼척시를 방문해 이사부사자공원의 야외광장을 둘러보고, 강릉시로 이동해 월화교의 조명과 분수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우수 시장인 강릉 중앙성남시장도 방문했다. 계양구는 올해 아라뱃길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 고유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우수한 점을 찾아 구에 적용하고, 아라뱃길 계양 권역을 수도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고자 인천시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일정을 마치며 윤환 구청장은 “문화와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계양이 가진 자원들을 활용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계양을 찾아오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행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현장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가 이를 바탕으로 구정에 접목하기를 바란다.”라며 “계양의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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