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방선문 축제 전통제례식 초헌관 맡아“영구춘화 방선문을 배경으로 시민 모두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방선문 축제 전통제례식에서 초헌관을 맡아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제주목사 백성ᄉᆞ랑 봄나들이,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특히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에서 강 시장은 초헌관 역할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고, 지역의 번영과 도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영주십경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진 방선문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 모두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축제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 주는 오라동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방선문 축제가 지역의 명품축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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