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월 19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알잼유성 버스킹’(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유성 버스킹)공연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알잼유성버스킹’은 대전의 문화예술인과 협업하여 유성의 마을이야기를 담은 교육 콘텐츠를 공연으로 기획하였으며 ▲11월 22일 외삼중학교 ▲12월18일봉명중학교 ▲ 12월19일 진잠중학교 등 총3회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 학생들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하고 아름다운 가사를 만들어 음악과 함께 라이브드로잉을 시연하는 등 색다른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협력형 마을교과과정의 연장선인 ‘알잼유성버스킹’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연문화를 향유하며, 자연스럽게 내가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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