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논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대형 재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소방대상물에 대해 2024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4개소를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이력, 이용자의 특성, 소방시설 등 안전관련 시설의 유지와 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를 토대로 화재위험성을 평가해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말한다. 위원장(소방서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24개 대상에 대해 선정기준 적합 여부와 화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결과 홈플러스 논산점 등 총 24개가 2024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선정 대상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 등 다양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관계자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원 서장은 “심의 결과 선정된 24개 대상에 대해 대형화재 예방 중점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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