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보은군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들어서면서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에서는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변 5월 5일 어린이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라는 주재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부스, 놀이동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보은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군을 비롯해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 보은군가족센터, 보은군청년네트워크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총 17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솜사탕, 컵과일, 콜팝, 팝콘 등 다양한 간식과 페이스 페인팅, 레진아트, 키링·모루인형·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타로카드 상담 등 총 32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실내·외에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슬라이딩카, 워터롤, 페달보트, 미니기차, 회전비행기, 에어범퍼카, 미니바이킹 등 크고 다양한 놀이시설 등 10종을 설치․운영해 어린이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동산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를 준비했다”며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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