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울주군,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개최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4/28 [15:47]

울주군,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개최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4/28 [15:47]

▲ 울주군,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개최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7일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입구 쉼터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시·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주민들의 더 나은 여가 문화를 위한 아파트 주거공간 내 자연 친화적인 쉼터 조성과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언양 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진행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통 행사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져 주민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과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행사를 진행해 주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요청사항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여가와 문화생활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주민과의 만남과 지난해 6월 청년과의 만남, 9월 소상공인과의 만남, 12월 맨발 걷기 소통 행사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