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4월 2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음악창작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음악창작소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에 따라 위촉직 위원 가운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울산음악창작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음악창작소 시설 사용료 경감 여부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 문을 연 울산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등 지역 음악인 역량 강화와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른 지역 음악인들과의 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및 음악 산업 활성화에 적극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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