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동구는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등 다수의 저서를 낸 임승수 작가를 초청해 4월 26일 동구청 직원 대상 직장교육 및 동구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SNS서포터즈 대상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임승수 작가는 4월 26일 오전 10시 남구 라틴커피전문점에서 동구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감동을 주는 글쓰기 기법과 함께 커피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로운 방구석 와인생활’ 이라는 주제로 제1회 공직자 직장교육이 열렸다. 임승수 작가는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과 내 입맛에 맞는 와인 찾는 법 등 와인과 관련된 기본적 지식과 실질적인 와인생활 꿀팁에 대한 강사의 노하우를 제시하여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동구는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구청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청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동구에 큰 애정을 갖고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들에게도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