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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아이성장 책임학교 수업 참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초등 저학년 학생 언어 및 사회성 발달지원은 충북이 최고!

김영천 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13:15]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아이성장 책임학교 수업 참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초등 저학년 학생 언어 및 사회성 발달지원은 충북이 최고!
김영천 기자 | 입력 : 2024/04/26 [13:15]

▲ 윤건영 교육감, 아이성장 책임학교 수업 참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금천초등학교를 찾아 '아이성장 책임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아이성장 책임학교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프로젝트의 하나로, 초등 1, 2학년 학생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책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4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금천초등학교는 아이성장 관찰기간을 운영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발달상황을 섬세하게 살펴보며, 학생 맞춤형으로 아이성장을 지원하고, 놀이학년제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을 1:1로 밀착 지원하기 위해 아이성장 튜터를 적극 지원하여 학교 수업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고 급우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추후, 5월에는 아이성장 전문가 종합진단 및 전문기관 연계 치료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꼼꼼하게 챙기고 도울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초등 1, 2학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집중 지원하는 아이성장 책임학교 놀이수업을 직접 경험 하며 아이들의 반응을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학부모, 아이성장 튜터,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아이성장 책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과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은 각 시기에 맞는 적절한 자극과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달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충북교육의 품에서 온전히 성장하며 한 명 한 명이 빛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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