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령군은 4월 25일 관내 카페에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장인 고령군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찰, 소방, 군립요양병원, 요양원 등 지역사회 치매 관련 기관들의 전문가 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의 계획을 공유하고, 5월9일(목) 우곡면 도진리에서 진행되는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경상북도 배회대처 모의 훈련'실시 계획을 안내하고 상호 협조 방안 논의 등 실질적인 자문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고령군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치매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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