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령군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현장 및 체험 교육을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일대에서 실시했다. 지역 내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과 혁신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참가 공무원들이 직접 서울과 경기도 내 주요 인공지능 관련 기업, 스마트 관광, 스마트 식물공장 등을 방문하여 최신 인공지능 및 첨단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학습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나아가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고령군이 미래 산업 변화에 발맞춰 지역 사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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