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동해북평청년회의소는 4월 25일, 동해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단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희표 前 국회의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지방의회의 구성과 운영 및 어린이의회 진행에 필요한 회의운영 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이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시대인 만큼, 오늘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협치와 설득력을 발휘하여 친구들 간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해북평청년회의소는 어린이들에게 교과서에서만 접할 수 있는 대의민주주의 운영 절차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회의 진행법을 알리고자 매년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을 마련하여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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