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지난 23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야외공간 정비로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준공 후 주민이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덕치면의 기존 시설과 연계한 생활 SOC 융‧복합 거점 공간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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