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25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우수기 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방재문화진흥원 우성현 사무총장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발생 시 임무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의성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220명의 방재단원이 재해위험지역의 예찰활동, 응급복구작업, 안전캠페인 등 약 70회 정도의 다양한 재난방재활동에 참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심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빈번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및 민·관 파트너쉽에 있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역할 수행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