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의료법인 보광의료재단 속초보광병원(이사장 박경찬)’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속초보광병원은 지난 16일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한 수험생을 위해 병원 내 시험실을 설치·운영하여 수험생이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협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응급 상황에서도 수험생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도교육청과 서로 상생하여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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