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속초시와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속초시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25일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39일간 총 70개 단체 1,12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하여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농촌 일손돕기,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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