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수영국가대표 백인철이 25일 중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중구고향사랑기부제’응원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부산 중구에 기부하면 부평어묵,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모듬보따리, 경주선식, 광복동12시세트 등 다양한 답례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중구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사진과 숏폼 영상을 촬영한 백인철은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중구를 응원할 수 있다.”며 중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에 많이 동참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에 최진봉 중구청장은 “백인철 선수가 이렇게 중구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을 실어줘서 고맙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에 소중한 기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인철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50m 접영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10월 부산중구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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