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북구는 25일 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초등돌봄 시설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초등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북구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9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4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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