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종합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김해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4월 24일 오후 5시 라페스타 뷔페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 출정식에는 김해시장과 시의회부의장, 국회의원, 시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선수단 응원을 위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출전 보고, 격려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 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20개 종목에 총 353명이 출전하며 게이트볼, 슐런, 축구, 플라잉디스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 시 선수단은 장애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멋진 경기를 펼쳐 김해시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실력이 2024년 10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주 개최지로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